울산 목표 조기달성…단체전 추가 메달 사냥
상태바
울산 목표 조기달성…단체전 추가 메달 사냥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2.10.2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울산시 선수단은 단체전 경기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미 목표했던 순위를 조기에 달성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동구 미포축구장에서 남자 11인제 축구 DB(선수부) 결승과 서부시민운동장에서 남자 11인제 축구 IDD(동호인부) 결승에 울산시 대표팀이 나서 축구 종합 우승을 노린다.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WH1, WH2(선수부) 결승에 김경훈, 정재군, 김정준, 이삼섭 등 울산시중구청팀이 출전해 국내 최강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남구 문수볼링장에서 열리는 볼링 혼성 4인조 DB(선수부) 결승에 울산시 대표팀이 나서고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34Point(동호인부) 결승에 울산시 대표팀이 출전한다.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남자 10㎞ 마라톤 DB(선수부) 결승에는 허동균(29·울산시장애인체육회)이 출전해 대회 3관왕을 노린다.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역도 여자 +90㎏급 OPEN(지적,동호인부)에는 강경생(37·울산시장애인역도연맹), 남자 +110㎏급 OPEN(지적,동호인부)에는 최홍록(18·울산시장애인역도연맹)이 출전해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중구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혼성 4인조 단체전 통합(선수부) 결승에도 울산시 선수단은 출전한다.

이 밖에도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울산시 대표팀이 동메달을 놓고 대구와 3·4위전을 치른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은 24일 오후 3시30분부터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