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국힘몫 국회부의장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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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힘몫 국회부의장될지 주목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2.10.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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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출신 5선 서병수(부산진갑·사진) 의원
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군에 국민의힘 울산출신 서범수(울주)의원의 친형인 부산출신 5선 서병수(부산진갑·사진) 의원이 유력 후보에 올라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서범수·서병수 의원은 21대 국회의 유일한 ‘형제의원’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국회에서 의원 총회를 열어 부의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의원을 비롯해 5선의 김영선·정우택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서병수 의원은 고위 당직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 이어 한나라당 사무총장, 부산시장, 국민의힘 20대 대통령후보 경선관리위원장, 전국위 의장 등을 두루 거쳤다. 국회와 여의도 정치권에서도 ‘젠틀맨’으로 통하며 합리적인 성품으로 여야로부터 두루 신망을 받고 있다.

후보자 등록은 23일, 기탁금은 1000만원이다. 의총에서 선출된 후보자는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국회 부의장직을 맡게 된다.

현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지난달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사의를 밝힘에 따라 새로 뽑히는 여당 몫 국회부의장의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오는 2024년 5월까지다. 단일 입후보의 경우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지만, 여러 명이 후보 등록을 할 경우 경선이 치러진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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