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울산YWCA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선도하고 수익금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울산YWCA(회장 김덕순)는 오는 11월5일 울산 북구 진장동 농협울산유통센터 주차장에서 ‘카부츠 벼룩시장’을 연다. 카부츠는 자동차 트렁크를 판매대로 활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이다. 참가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50팀)으로 전화나 온라인으로 받는다.
카부츠 행사 당일에는 탄소중립지원센터관, 캘리그라피, 장바구니 만들기, 드립커피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울산YWCA는 28일까지 의류·잡화·생활용품·인테리어용품 등 사용가능한 제품을 수집해 11월2~3일 양일간 울산 남구 무거동 울산YWCA 1층에서 바자회도 연다. 문의 247·3520.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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