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들꽃만화페스티발, 지난 22일 울산들꽃학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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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들꽃만화페스티발, 지난 22일 울산들꽃학습원서 개최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10.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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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만화페스티발’ 열네 번째 행사가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울산들꽃학습원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들꽃만화페스티발’ 열네 번째 행사가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울산들꽃학습원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들꽃만화페스티발’ 열네 번째 행사가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울산들꽃학습원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가족대항만화그리기대회와 전국초등학생 웹툰공모전, 들꽃만화축제 포스터 전시, 코스프레 초청 행사, 힐링원예플라워캔버스 액자만들기, 만화그리기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만화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성득 들꽃만화페스티발 집행위원장은 “한국의 만화가 K웹툰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만화시장을 끌고 갈 수 있는 것은 어릴 때부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만화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며 “만화를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들꽃만화축제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들꽃만화페스티발은 지난 2007년 서사·다운지구 택지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울산들꽃학습원을 보존하자는 시민운동을 주도했던 박재동 화백과 범서문화마당의 주도로 2008년 ‘박재동 화백과 함께하는 만화그리기대회’가 그 모태로 매년 들꽃학습원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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