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 입주작가 4명 결과보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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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 입주작가 4명 결과보고전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10.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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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지 작가의 ‘작업실에서’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가 26일부터 12월17일까지 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4명의 결과보고전을 차례로 마련한다.

이번 결과보고전은 올해 3월부터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이 그동안 작업해온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입체, 미디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시각예술분야 작품을 소개한다.

첫 순서로 엄정원 작가가 26일부터 11월5일까지 ‘너는 원하고 더 원한다’를 주제로 식물의 감각 방식에 상상을 더해 문명이 소유하고 소비하는 것들을 입체와 미디어 작업으로 담은 전시를 선보인다. 11월9일부터 19일까지는 평면작업을 하는 김보라 작가가 ‘방에서 벌레가 나왔다’를 주제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이어 11월23일부터 12월3일까지는 김영현, 손진희 두 명으로 구성된 STUDIO 1750이 ‘○○○올림픽’을 주제로 오래 머물기, 뜀틀 통과하기 등 기존 스포츠 경기와 다른 기록 방법으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전시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2월7일부터 17일까지는 김은지 작가가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를 주제로 새롭게 감각하는 것에 대한 작가만의 생각을 담은 영상과 설치 작업을 전시한다. 문의 296·2020.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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