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과 울산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호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마케팅 전문기업 지더블유퍼시픽(대표 제태호)이 주관하는 이번 로드쇼는 △친환경 선박·연료 △스마트 플랜트 △해상풍력 △미래화학신소재 산업 등을 테마로 디지털 산업관을 구축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250여사와 10개국의 70개사 바이어, 선주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산단공은 100건 이상의 B2B 매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드쇼는 B2B 매칭을 위한 온라인 기업관, 지속가능한 산업 관련 산업 동향 및 비전을 제시하는 웨비나, 기업 기술 및 제품을 바이어에게 소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로드쇼 등으로 구성됐다.
류영현 산단공 울산본부장은 “우리나라 기업도 글로벌 산업계에서 화두가 되는 ESG 경영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산단공은 이번 온라인 로드쇼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등 타 사업으로 성과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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