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전기차 공장 첫 삽...2025년 완공…연 30만대 생산
상태바
현대차, 美 전기차 공장 첫 삽...2025년 완공…연 30만대 생산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10.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전기차(EV) 전용 공장 설립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전기차(EV) 전용 공장 설립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이어 울산과 화성에 잇따라 설립할 전기차,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공장을 기반으로 전동화 전환에 더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전용공장(HMGMA) 착공식을 열었다(사진). 이는 국내외를 통틀어 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공장은 내년 초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량은 최대 30만대로 예상된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