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유관기관들 항만안전 점검·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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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유관기관들 항만안전 점검·대비
  • 권지혜
  • 승인 2022.10.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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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울산항 관련 8개 유관기관은 26일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연간 추진실적 점검 및 향후 스마트 안전 항만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6일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연간 해양안전벨트 추진실적 점검 및 향후 스마트 안전 항만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UPA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시,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항도선사협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 탱크터미널협의회 등 울산항 관련 8개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요 추진실적으로 △태풍 내습에 따른 긴급예산 지원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개발 △선종별 선박구조·소방설비 활용 화재대응 안전동영상 제작 등을 꼽았으며, 11월에는 △국내유일 항만안전 국제컨퍼런스 개최 △민관 재난대응 합동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울산항 해양안전벨트는 지난 2014년 울산항 관련 8개 유관기관 간 협약체결을 통해 구성됐으며, 항만종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합동 재난대응훈련과 안전지원 활동을 통해 울산항 안전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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