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6~8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53명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울산상의는 선행기술조사와 창의성, 구체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신사를 진행해 최종 6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그 결과 김효천씨의 AI 골프스윙 촬영 로봇인 ‘Caddie Photo’ 아이디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특허청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은 “울산 청년들의 차별화된 아이디어에서 창업의 열정을 보았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상의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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