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순득)는 울산시의 후원으로 28~29일 이틀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2022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를 주제로 울산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다양한 울산의 음식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다. 행사는 28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리머니와 김락훈 요리사와 함께하는 파티김밥 쇼가 이어진다.
부대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울산미식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요리장인 찾기, 영양상식 골든벨, 떡 만들기 체험, 청년요리사 신생기업, 요리경연대회 등의 행사가 29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울산의 줄 서는 식당 소개와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울산시영양사회는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영양상식 골든벨을, 떡류식품가공협회 울산지회는 떡메치기 체험과 손절편 떡살 찍기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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