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노조, 신규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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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노조, 신규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
  • 이형중
  • 승인 2022.10.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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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울산농협 노조(위원장 김진근)는 지난 29일 울산농협 법인별 신규직원 10여명과 함께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삼남읍 소재 단감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0년부터 3년간 채용된 울산농협의 법인별 신규직원과 NH울산농협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의 근간이 되는 농촌에서 몸소 수확체험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신규직원은 “코로나로 인해 농촌봉사활동 등 농촌을 알아가는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며 “익숙치 않은 활동이었지만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근 위원장은 “울산농협을 이끌어 갈 신규 직원들이 농업협동조합의 정신을 몸소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농협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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