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2020년부터 3년간 채용된 울산농협의 법인별 신규직원과 NH울산농협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의 근간이 되는 농촌에서 몸소 수확체험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신규직원은 “코로나로 인해 농촌봉사활동 등 농촌을 알아가는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며 “익숙치 않은 활동이었지만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근 위원장은 “울산농협을 이끌어 갈 신규 직원들이 농업협동조합의 정신을 몸소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농협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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