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에는 이선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회 위원장, 각 상설위원회 위원장, 선출직 의원, 일반 당원 등이 단체 조문했다.
합동분향소를 찾는 울산시민들의 발길 또한 이어졌다. 이날 조문을 함께한 울산시민들은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더 좋은 나라, 더 행복한 곳에서 다시 태어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은 “2022년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나!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성세대로서 죄송합니다. 명복을 빕니다”고 조의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합동분향소는 오는 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일몰 시각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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