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당도 울산대공원에 합동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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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당도 울산대공원에 합동분향소 설치
  • 이형중
  • 승인 2022.11.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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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부터 5일까지 울산대공원 정문 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별도의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선호)은 1일부터 5일까지 울산대공원 정문 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별도의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1일에는 이선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회 위원장, 각 상설위원회 위원장, 선출직 의원, 일반 당원 등이 단체 조문했다.

합동분향소를 찾는 울산시민들의 발길 또한 이어졌다. 이날 조문을 함께한 울산시민들은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더 좋은 나라, 더 행복한 곳에서 다시 태어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은 “2022년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나!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성세대로서 죄송합니다. 명복을 빕니다”고 조의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합동분향소는 오는 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일몰 시각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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