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개인전 ‘線한 영향력’…12일까지 갤러리한빛
상태바
김경선 개인전 ‘線한 영향력’…12일까지 갤러리한빛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11.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경선 작가의 ‘Line 3’
평면 작업을 주로 선보이는 김경선 작가가 오는 12일까지 남구 갤러리한빛에서 개인전 ‘선(線)한 영향력’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빈티지 청바지를 소재로 사용해 캔버스 위에 점으로 이어진 선을 강조하는 반입체적 작품을 선보인다. 청바지와 함께 광목, 아크릴 물감 등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활용해 촉각 자극하는 작품을 소개한다.

김경선 작가는 작품의 주재료로 사용한 청바지가 가능성, 모험, 자유 등을 추구하는 ‘청춘’을 상징한다고 본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바지가 주는 청춘의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생각과 도전 정신을 행동으로 옮겨 나가는 열정적 상태를 표현하고자 한다. 작가는 한번의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의 903·0100.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