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합동총회는 한반도 안정과 동북아지역의 안전보장체제 구축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협력문제를 비롯해 반도체·수소에너지 협력 문제, 문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 문제 등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6개 상임위별로 합동회의를 진행했고 각 상임위원장이 의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채익 위원장은 “한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가 양국 갈등 해소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일 양국은 진실을 바탕으로 한 화해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한국인 BC급 전범에 대한 명예회복과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져 과거 상처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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