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씨름대축제’ 7일 울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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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씨름대축제’ 7일 울산서 개막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2.11.0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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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105kg 이하)에 등극한 김찬영. 대한씨름협회 제공

2022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모래판의 가장 큰 축제,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7~13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야외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천하장사전,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금강·한라), 여자 체급별 장사전 1·2부(매화·국화·무궁화), 남자 일반부 최강단, 대학부 단체전, 세계 특별 장사전까지 6개 종별에 약 67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8일 대학 단체전 결승과 여자부 장사 결정전, 9일에는 민속씨름 최강단 결정전이 펼쳐진다.

이어 10일에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세계특별장사 결정전이 열리고, 11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12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13일 천하장사 결정전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남자부 경기는 예선전부터 준결승전(3·4위전 포함)까지 3전 2승제,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치러지며, 여자부 경기는 모두 3전 2승제로 결정된다.

8~11일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12~13일에 열리는 경기는 KBS 1TV에서 생중계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샅바TV’에서도 볼 수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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