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위해 현대重그룹 성금 1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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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위해 현대重그룹 성금 10억 기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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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이달 중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과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이태원 사고 지원과 심리치료,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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