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울산산업골든벨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개 팀이 참여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효정고등학교 이혜원씨 가족(자녀 박세은 고헌초등학교 5학년)이 우승을 차지해 1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울산시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한국알콜산업(주) 변진석씨 가족(자녀 변다겸 남외초등학교 2학년) 외 8개 가정이 준우승 및 우등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로봇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움직이는 AI로봇 페퍼가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또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퀴즈쇼 ‘U(ulsan)퀴즈 온더 골든벨’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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