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세계 뇌졸중의 날’과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지역사회에 심뇌혈관질환과 조기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뇌졸중 5가지 조기 증상’으로 포스터·사진·그림·만화·영상 등을 공모받아 최우수상에 윤도경씨의 영상 작품 ‘일상을 지키는 5가지 발견’을 비롯해 우수상 2편, 장려상 20편 등 총 2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명이 넘은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라며 “공모전 수상 작품을 활용해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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