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간호본부(본부장 김정미)는 지난 8일 울산 북구 JW컨벤션에서 입사 3000일을 맞은 간호사를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긍정 문화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병원 근무 9년째를 맞는 간호사 65명과 김정미 간호본보장, 간호본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병원에서 중간역할을 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더 분발하겠다”며 “배려와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함께하는 선·후배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간호본부장은 “병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간호사들에게 동료애와 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면서 “사기증진과 의욕고취를 위해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마련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병원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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