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강특위, 사고당협 66개 위원장 추가 공모
상태바
국힘 조강특위, 사고당협 66개 위원장 추가 공모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2.11.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공석 또는 부실·사고에 해당하는 66개 지역구에 대해 당협위원장을 추가로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당원권이 정지된 이준석 전 당대표의 지역구를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 대상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석기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특위 첫 회의를 개최한 후 가진 브리핑에서 “사고 당협이 69군데인데, 그중에서 당협위원장이 당원권 정지로 돼 있는 3개 지역을 제외한 66개 지역에 대해 추가로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공모 지역에서 제외된 3개 지역은 이준석(서울 노원병) 전 대표와 김철근(서울 강서병) 전 당대표 정무실장,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의원의 지역구다. 추가 공모 대상인 66개 지역에는 이 전 대표 시절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정미경(분당을) 전 최고위원의 지역구와 허은아(동대문을) 의원의 지역구 등 13곳이 포함된다. 김두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