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오늘 이사회, 차기 회장 선임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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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오늘 이사회, 차기 회장 선임 논의 본격화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1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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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전 회장의 퇴진으로 수장 공백 상황이 된 BNK금융지주가 14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 직무대행 및 차기 회장 선임 논의를 본격화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오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 일정 및 심사기준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 전 회장의 사퇴로 공백이 된 회장 직무대행 선출은 물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셈이다. 국정감사에서 ‘자녀 특혜 의혹’에 휩싸였던 김 전 회장은 임기를 5개월여 앞둔 지난 7일 사퇴한 바 있다.

업계의 관심은 차기 회장직에 쏠려 있다. 전직 임원들을 비롯해 명망 있는 금융권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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