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신규 구축한 미디어 나눔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지역민과 노인·장애인 등 미디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송 스튜디오 시설이 구축된 버스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미디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운서·기자·기상캐스터 등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TV체험’ △60대 이상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애인 복지단체이나 기관 △읍·면 지역 축제장 △도서산간지역 거주민 등으로 울산·대구·경북지역 내 미디어 소외계층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는 지난 13일 울산 북구 농소2동 마을 축제에서 주민 대상 미디어 체험을 운영했다. 문의 960·7033.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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