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로퀴엄은 박물관과 어린이를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관련 전문가 발표와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는 △옥재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어린이의 성장을 위한 박물관의 교수방법’, △최미옥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어떤 어린이 박물관(뮤지엄)을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병준 부산대 교수가 ‘어린이를 위해 박물관은 어떻게 교육적으로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발표한다.
컬로퀴엄에 이어 학술답사는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인기 프로그램인 ‘대곡천 답사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회의로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근한 박물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229·4791.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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