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과공유회는 울산지역 기업 4곳에 파견한 예술인 협업 활동을 마치면서 6개월 동안 진행한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울산관광재단, 울산시설공단, 진제이드, 한국에너지공단 등으로 예술인과 함께 예술을 통한 조직 문화 활성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행사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진행한 협업 사업은 △울산관광재단·울산전시컨벤션센터 로고송 제작 및 홍보 영상 촬영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내 문화예술행사 진행 △진제이드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진행 △한국에너지공단 공단 직원 대상 정오 음악회 진행 등이다.
파견 기업 담당자는 “기업의 발전 방향을 찾고 구체화할 기회였다”고 말했다. 참여 예술인은 “기업의 현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으로 예술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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