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협 ‘묵향 짙은’ 15번째 회원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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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협 ‘묵향 짙은’ 15번째 회원전 마련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11.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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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옥 작가의 ‘古(고)’
▲ 이재영 작가의 ‘설경’
▲ 이종민 작가의 ‘幸福(행복)’
지역 서예인들이 묵향 짙은 한해 활동을 갈무리 하는 전시를 마련한다.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종민)이 16~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15번째 회원전을 연다. 별도의 개막식 행사는 없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산시지회 회원 246명 가운데 120여 명이 참여해 자유주제로 한글·한문·문인화 등 다양한 서예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는 1997년 창립 이후 꾸준히 지회전을 여는 등 지역 서예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민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장은 “울산서예협회 회원 120명이 정성 가득한 서예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 서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전통 문화의 향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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