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가 15일 오후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2월16일까지 3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내년도 예산안과 울산 남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25일부터 12월2일까지는 본예산 심사에 들어간다. 이후 12월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8일부터 14일까지는 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15~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