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대표이사 엄주호)가 울산지역 기업체 최고경영자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적의 세무와 투자, 자산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4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과정’이 15일 강의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이날 남구 CK아트홀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의 ‘이것만 알아도 5억 절세’ 강의에 이어 수료증 수여, 우수원우상 시상, 소외계층 신문보내기 성금전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무·자산관리 최고위과정에는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고의 기업세금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대내외적인 경제이슈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기업별 최적의 세무전략과 투자방법 등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강생들을 대표해 김익기 원우회장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어 4기 모든 강좌를 출석한 △김은정 플라워 카페 바인 대표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 대표 △손영주 큐엘 대표 △신용희 삼두종합기술 상무 △양성범 희성산업 대표 △엄일선용 울산시설공단 과장 △이미희 해드림 대표 △장경호 영풍정밀 상무 △정길오 혜성하이텍 대표 △조상권 승민메디칼 대표 등 10명이 우수원우상을 받았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은 세무와 투자, 자산관리 등 세 가지 분야를 한 강좌로 통합해 운영됐으며, 기업경영과 투자 및 자산운용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원우들의 기업 경영이나 투자 및 자산운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경상일보는 앞으로도 세무자산 과정을 수강한 모든 원우사(社)의 발전은 물론, 상호교류 및 인적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