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전에는 게이지 프림,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 주장 함지훈을 비롯해 D리그 소속 선수까지 전원 참석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박구영 코치 및 D리그 선수들이 연고 지역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라 응원 도구를 변경해 신규 응원도구를 활용한 응원 타임을 선보인다.
하프타임에는 울산 지역 전문 힙합 댄스팀 더블엠의 축하 공연, 새로운 응원가를 선보이며 응원단을 이겨라, 드라이빙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2층 복도에서는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장 내부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LOVE 부스에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00원당 1장씩 증정되는 응모권으로 경기 종료 후 100만원 상당의 SG빌라&호텔 숙박권 추첨이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대박 경품 추첨 행사가 준비돼있다. 정규리그 개막 36일 만에 시행되는 홈경기인 만큼 연고 지역 팬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 방식은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2명을 뽑는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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