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최효정 울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팝콘과 햄버거, 음료 등 간식을 지급했고,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차 노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 힘들었던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영화관람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011년부터 12년째 울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