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임원진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만찬 겸 상견례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정례화하기로 했다.
향우회 회장단의 역할분담으로는 운영분과 7명(향우회 전체운영), 회원분과8명(회원확충·각 동창회 관리·산우회·골프회), 홍보분과 8명(울산시·상공회의소), 문화분과 7명(태화강 회지), 대외협력과 7명(태화포럼)등이다.
또 회장단의 역할분담을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김수경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을 △기획운영분과 △회원분과△홍보분과 △문화분과 △대외협력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향우회의 친목과 거시적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신임 회장단 상견례에는 또 울산시 서울본부 김석겸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참석, 민선8기 김두겸 시정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재경향우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7월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거행된 2022년 하례회에서 공식 취임한 박기준 회장체제의 향우회 조직은 회장단 위에 고문단(전직 회장단)7명, 감사단 2명, 부회장 36명, 사무총장 1명, 사무부총장 6명, 사무국장(5개분과위원장), 간사 6명 등으로 되어 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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