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배)은 울산문화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 운영기관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개 공연연습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시설 안전’ ‘지역특화노력’ 등 3개 부문에 걸쳐 평가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은 지역예술가·단체의 다양한 공간활용을 비롯해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 예술가 워크숍 지원, 안정적인 예산 확보 등에서 평가를 얻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개인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은 대연습실·중연습실·세미나실 등 총 4개의 연습 공간이 있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에서 더 활발한 창작·연습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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