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청춘아!…2022 울산 꿈꾸는 청년 JOB콘서트
상태바
힘내라 청춘아!…2022 울산 꿈꾸는 청년 JOB콘서트
  • 권지혜
  • 승인 2022.11.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보가 주최·주관하는 ‘2022 울산 꿈꾸는 청년 JOB콘서트’가 23~25일까지 3일간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개최된다.

‘힘내라! 빛나게 아름다운 청춘아!’를 주제로 진행되는 JOB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부족과 경기침체 등으로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울산 일자리주간 동안 미래에 대한 준비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전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취업준비 고교생, 대학생, 대졸취업준비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낸 울산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창업기업 10팀이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기업발표 및 멘토링’이 진행된다.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미니콘서트도 진행된다.

행사 둘째날인 24일에는 울산지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창업인 경진대회’가 실시된다.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를 촉진해 취·창업 및 신사업 기회발굴과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사업타당성 검증 및 창업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숙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의 ‘나는 회사와 어떻게 동반성장하였는가’를 주제로 한 청춘희망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특히 인기 스타강사인 최태성 역사학자의 ‘한번뿐인 삶,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돼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일자리와 관련된 자유주제 또는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청년정책아이디어 PT경연대회’가 실시된다. 유영미 스피치학원 원장의 발표 스피치 강연도 진행된다.

또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의 ‘웹 3.0이 여는 세상 메타버스, NFT 그 이후의 세상 준비하기’와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의 ‘대학생때 투자 여든까지 간다!’를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동안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 톡톡스트리트, 언니프리마켓 등 20여 곳이 참여하는 청년 플리마켓 행사와 진로상담도 실시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