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밋(대표 이예슬)은 지난 15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 ‘장생포 고양이 고랭이의 탐험일지’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장생포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문화기획자, 이주노동자 등이 장생포에 살게된 이야기와 좋아하는 마을 풍경, 바라는 장생포의 모습 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예슬 클라이밋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익숙한 마을 장소를 새롭게 보게 되고, 관광객들은 장생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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