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한국계 독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의 공연과 함께 지역 학생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모차르트, 브람스, 슈베르트의 곡으로 두 연주자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듀오 리사이틀’을 준비한다. 또 27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카메라타솔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와 멘델스존의 명곡을 들려준다. 앞서 24일에는 지역의 음악 전공 청년 예술인을 위한 특별한 마스터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입장료 2만원.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등 10~50% 할인. 문의 980·2270.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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