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빛사진연구회(회장 김동환)가 오는 28일까지 울산문회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31번째 정기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태화강의 빛을 담다!’를 주제로 도재수, 김동환, 한규수, 장은영, 김경미, 김상덕, 김상수, 김승석, 김후엽, 이광현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의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대형 작품 45점을 선보이고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붉게 물들인 꽃양귀비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는 국화, 푸르른 십리숲까지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소개하는 사진들이다.
김동환 현대빛사진연구회장은 “산업수도 울산이 문화와 자연의 도시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태화강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빛을 담은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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