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진보당은 지난 10월 5일 주빌리은행,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계부채와 빚으로 고통받는 채무자들을 위한 공동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살기 위해 빚을 진 서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채무취약계층에 대한 민생채무상담을 시작한다”고 했다.
또 시당은 “급증하는 가계부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과,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 빚에 대한 공포 속에서 채무 취약계층이 정상적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면서 “땜질식 복지나 임기응변 대응이 아니라 새로운 대안 정책을 만들고자 한다. 민생채무상담이 그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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