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한반도 비무장지대인 DMZ를 소재로 예술인들의 상상력을 더해 그곳 생명체들과 함께 호흡하며 꿈을 꾸는 내용이다. 지난 2011년 초연한 DMZ는 울산문화재단 우수 창작 공연으로 선정돼 다시 선보인다.
DMZ는 ‘1953년 여름’ ‘아침’ ‘장마’ ‘너를부른다’ ‘기억할게, Um! Dois!’ 등으로 김소영, 주경하, 김승언, 라크슈미, 춤판, 박현규 등이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DMZ를 그린 아름다운 영상과 서정적인 음악, 춤꾼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감동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입장료 무료.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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