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울산 꿈꾸는청년 JOB콘서트’]“실패하더라도 도전 멈추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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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울산 꿈꾸는청년 JOB콘서트’]“실패하더라도 도전 멈추지 말아야”
  • 권지혜
  • 승인 2022.1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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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2022 울산 꿈꾸는 청년 JOB콘서트’가 열린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최태성 역사학자가 시민들에게 ‘한번뿐인 삶,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2022 울산 꿈꾸는 청년 JOB콘서트’가 열린 행사장에는 ‘예비창업인 경진대회’ 외에도 김숙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와 인기 스타강사인 최태성 역사학자의 강연 등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최태성 역사학자의 ‘한번뿐인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강연을 보기 위해 9살 어린 학생들부터 60대 어머니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JOB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했다.

최태성 역사학자는 “20대 때는 불안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혼자 끙끙 앓는 청춘들이 정말 많다”며 이순신 장군과 이육사 시인의 역사적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 학자는 ‘희망’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언제였는지 아나’라고 질문을 건넸다. 최 학자는 바로 ‘1957년’이라며 “이순신 장군은 선조의 명령 불복종 때문에 고문을 당하고도 12척의 배로 일본을 물리쳤다”며 “이순신 장군은 앞선 칠천량 전투에서 조선 수군이 궤멸한 이후에도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학자는 “이육사 시인은 일제강점기 동안 17번이나 감옥에 들어갔다 왔지만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빛 한줄기조차 안들어오는 감옥에서도 변치 않았다. 이육사 시인이 그런 고통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꽃’이라는 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시에는 ‘오히려’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며 “많은 청춘들이 지금 아프고 힘들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몇배는 더 힘든 일들이 찾아올거다. 그때 이순신 장군과 이육사 시인의 ‘오히려’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앞서 김숙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는 강연을 통해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조직과 동반성장하는 나만의 꿀팁에는 5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2가지를 강조하고 싶은데 첫번째는 내·외부 적극적 협업을 위해 개인 브랜딩에 신경써라. 그리고 평가는 내부가 아닌 외부(소비자·업계 전문가)로부터 받아라”며 “많은 청춘들이 미래에 대해 많이들 걱정하는데 불확실한 미래보다 현재에 충실했으면 한다. 그리고 실패해도 상관없으니 도전을 멈추지 말라”고 조언을 건넸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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