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회에서는 김어진(경기 화성이산고3) 학생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김동현(경남 양산고2), 이시문(서울 선린중3), 이수지(인천 송천초3)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전국단위 청소년 서예공모전으로 청소년들이 평화통일 주제 서예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국가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324점이 출품됐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인 이숭호(심사위원장), 이수옥, 이종균, 조동래, 강미욱, 신정아 작가, 장황래 민주평통 상임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대상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특선 수상자 일부의 작품은 오는 29일까지 KTX울산역 광장에서 전시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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