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지난 25일 시민안전실, 도시공간개발국, 시교육청 행정국 등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 공진혁 의원은 서생에 원자력 관련 전문기관 설립을 제안했다. 권태호 의원은 재난경험자 심리상담과 사회적응 지원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위탁해 운영 중인데 그 사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장걸 의원은 풍수해보험사업을 보면 구·군별로 보험료 지원금이 다른데 편성 기준에 대한 설명을 주문했다. 김종섭 위원장 우리 주변에는 안전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해 걱정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준비를 철저하게 해 추경에라도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 문석주 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구군에서 선정 후 울산시에 접수되는 사업만 검토하지 말고 울산시에서 자체 사업을 발굴할 것을 건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일반산단 입주기업 실태조사 및 통계관리에 대한 사업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입주기업으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실태조사 등을 통해서 대책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홍유준 의원은 2023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추진 시 불합리한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조정여부가 합리적으로 조치되도록 당부했다. 김수종 의원은 옥동군부대 대체시설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설명과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백현조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 자연탄소 흡수원 확대사업 집행잔액 사유와 추가적인 사업추진 여부를 살펴봤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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