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시당 “청년의 꿈 실현되는 울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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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시당 “청년의 꿈 실현되는 울산 구현”
  • 이형중
  • 승인 2022.11.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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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울산시당은 지난 25일 대학생위원회·미래세대위원회 청년정책 간담회 및 제3기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이 지역 청년 정치참여 확대와 청년정책 개발에 총력을 가해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힘 울산시당은 지난 25일 대학생위원회·미래세대위원회 청년정책 간담회 및 제3기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에 바란다’는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국민의힘이 공약한 청년정책과 윤석열 정부가 추진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분야별 맞춤 정책을 통한 미래희망 복원 △법과 상식에 따라 공정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조성 △정책설계 단계부터 청년의 인식·요구를 반영하는 참여보장 등의 3대 추진기조를 소개했다.

울산의 일자리 문제와 지역 인재채용 문제 등 울산의 청년문제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대학생위원회와 미래세대위원회를 통해 청년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혁신하고 도약하기 위한 필요조건 중 하나는 젊은 세대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는 것”이라며 “미래세대·대학생위원회 위원들이 2030의 생각을 당에 가감없이 전달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여러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청년위원장 이취임식 및 제3기 청년위원회 출범식도 개최됐다. 지난 9월 시당 조직개편 이후 이날 출범한 제3기 청년위원회는 신임 청년위원장인 권순용 울산시의원을 중심으로 기능별 6개 세부분과로 구성된다.

권순용 청년위원장은 “이번 청년위원회는 그 어느때보다 젊고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로 구성됐다”며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더 생각하고 움직이고 발전하는 조직으로 이끌어 울산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건전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청년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기 청년위원회는 구성된 분과별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당원모집 가두 캠페인 등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시 정부가 공약한 청년정책의 추진경과를 꼼꼼히 살피고 청년정책홍보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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