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재 개인전 포스터.울산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이 운영하는 울산남구문화예술창작촌이 12월2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에서 입주작가 김연재 개인전 ‘작거나 혹은 숨어버렸거나’를 열고 있다. 작가는 심해와 미시 세계로부터 온 ‘고래’나 ‘바이러스’로 불리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설치와 회화 작업을 통해 풀어냈다. 인간보다 크거나 작은 그 존재들이 인류 역사에서 줄곧 신 또는 신의 대리자로 그려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인간이 사냥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존재가 됐다고 이야기하고자 한다. 문의 700·1310.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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