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30일 농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부식품으로 구성된 2600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257세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 내 농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 농어촌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했으며 이 기금을 통해 농어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자 희망꾸러미 257개를 기부했다. 울산항만공사 임직원은 노사 공동으로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전달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