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본사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및 울산항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는 멘탈케어박람회를 개최했다.
4회차를 맞은 멘탈케어박람회는 최근 사회·경제적 변화와 일련의 경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주도적으로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멘탈케어박람회는 △애니어그램 심리상담 △MBTI 분석상담 △사랑의 열쇠 △도형 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된 ‘스트레스·심리부스’와 △스크레치 페이퍼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드로잉북 △핸드테라피와 같은 ‘흥미·피지컬부스’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했다.
UPA 관계자는 “향후에도 UPA 임직원 및 울산항 업·단체 근로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노사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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