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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티병원(병원장 조현오)은 몽골 장애 환자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2010년도에 처음 수술해 걷게 된 믹마수른과 남카이 냠부, 아자야 등 3명이 하늘길이 막혀 병원을 찾지 못하다 3년 만에 마지막 치료를 위해 방문한 것이다. 또 치료와 함께 임직원이 몽골이웃돕기 바자로 모인 성금 220만원도 환자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