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관 상주예술단, 신입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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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상주예술단, 신입 단원 모집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1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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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P 챔버 오케스트라가 6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현대예술관이 지원하는 동구여성합창단, 울산남성합창단, 울산현대오케스트라, 현대청소년오케스트라 등 4개 상주예술단에서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현대예술관이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공식 후원하는 상주예술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이 단체에 가입할 수 있다.

우선 1988년 창단한 ‘동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주부단원으로 이뤄진 울산을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이다. ‘울산남성합창단’은 2002년 울산 최초로 창단해 회사원, 교사, 지휘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현대중공업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로 출범된 ‘울산현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했다.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 60여 명의 멤버로 울산 유일의 순수 아마추어 직장인 오케스트라다. 1997년에 창단한 ‘현대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을 가진 꿈나무를 위한 예술단체다.

입단 문의는 현대예술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연말을 맞아 6일 울산대학교와 함께 창단한 USP 챔버 오케스트라가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현대중공업 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 8일 울산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문의 1522·3331.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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