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25개 여성단체연합체인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에 임미진(54·사진) 한국여성유권자 울산연맹 회장이 선출됐다.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울산 남구 옥동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28대 신임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임미진 제28대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취임식은 오는 26일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내년 1월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또 부회장에 김숙자 울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 감사에 오은혜 대한약사회 울산시여약사회장과 이순희 한국부인회 울산시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