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계수조정…46억1280여만원 삭감
상태바
행자위 계수조정…46억1280여만원 삭감
  • 이형중
  • 승인 2022.12.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행정차위원회 소관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마무리 됐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서울본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 후 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행자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세입) 1억1925만4000원, 일반회계(세출) 1억6695만6000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하고,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은 일반회계(세출) 46억1286만6000원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주요 삭감 사업은 퇴직경찰관 순찰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료, 울산관광브랜딩 및 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의원들은 중앙부처와 협력을 원활하게 진행해 국비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울산시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3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2023년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울산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 등은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3일 제3차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