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해인들의 삶을 흑백사진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전시다. 물질하는 해인의 작업하는 모습, 일상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을 3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평동어촌계가 울산의 해인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김 교수에게 작업을 의뢰해 진행하게 됐다.
김 교수 개인전의 성격을 넘어 해인 문화를 기록으로 보관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돼 전시 이후에도 평동어촌계에 사진이 보관할 예정이다.
전시 장소의 특이성으로 인해 전시 기간 중 개막식이 열리는 10일과 18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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