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73억 늘려 제3회 추경안 7034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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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73억 늘려 제3회 추경안 7034억 편성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2.1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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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7일 올해 제3회 추경예산 7034억원을 편성해 남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처음 맞게 된다.

이번 예산안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지난 2회 추경예산보다 73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71억원 증가한 684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억원 증가한 188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55억원, 세외수입 증가분 9억원 등의 세수 확충분을 반영했다.

남구의 제3회 추경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운영 55억원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5억원 △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연출 조명 설치 13억원 △공업탑 달깨비 경관개선사업 9억원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LED 안내시설 설치 8억원 등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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